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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외무부가 의회에 제출된 한국의 개고기 유통 금지 청원과 한 동물보호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한국에서 개고기 거래가 중단되도록 강력히 압박하겠다는 외신보도가 나오자, 개고기 식용에 대한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


특히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비판하는 것은 “남의 문화는 인정하지 않고 자기 문화만 옳다고 주장하는 제국주의적 발상”이니 “동물 차별주의적 발언”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지지한다.


엘로힘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마이트레야 ‘라엘’은 한국인의 개고기 먹을 권리를 지지한다며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라엘리안 철학은 어떤 동물에게든 고통을 주는 것에 반대한다. 그러나 만약 개들이 소나 돼지들처럼 고통없이 도살된다면,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말고기는 괜찮지만 개고기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일종의 동물차별이다. 개고기의 식용에 대해서는 채식주의자들만이 이를 비난할 도덕적 근거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은 식물이나 야채들도 감정을 갖고 있으며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 진실은,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식물은 인간이 먹을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유일한 도덕적 제한은 그들에게 고통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개고기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다른 국가들에서도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서양인들이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것은 한국의 개고기 식용이 독특한 음식문화로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든 고유의 식(食) 문화가 있다. 한국인들은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비난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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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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