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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엘리안, 9월 9일 오전 11시 광화문서 양심적 병역거부자 지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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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나라들이 군대를 폐지하고 절대적 비폭력주의를 채택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마이트레야 라엘은, 23세의 한국인 양심적 병역 거부자 이예다씨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정치적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데 대해 그의 선택에 지지를 표명했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사랑과 비폭력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라엘은 또한 모든 한국 젊은이들에게, 양심적 거부자가 되어 군복무와 폭력을 거부하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최상의 장소인 프랑스로 떠나라고 조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800여명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이 감옥에 갇혀 있는데, 그 중 600여명이 한국에 있다. 이것은 한국을 세계에서 최악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유엔과 국제 엠네스티에 의해 보장된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존중하지 않는 한국은 수치스러워해야 한다. 나는 또한, 만약 한국의 젊은이들이 프랑스에서 정치적 망명을 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날 사정이 못된다면 군복무를 수용하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1년여를 보내길 택하라고 권고하겠다.”

이와 관련,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오는 9월 9일(수요일) 오전 11~12시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을 지지하고 그들을 위한 대체복무제 확립을 촉구하는 평화적인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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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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