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윤리를 위한 도덕적 위엄

우리가 “윤리 위원회”를 가져야 하는 유일한 문제는 군사설비와 교리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윤리위원회는 절대적으로 없어야 한다.

“윤리 위원회”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사용된 원자폭탄을 조사한 적도 없고, 누구도 드론, 고엽제와 같은 화학무기들, 생물학적 무기들, 관타나모 수용소와 같은 것을 조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만약 어떤 사람이 새로운 유전적 약제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그때 모든 반 과학적이고 어리석은 전통주의자들은 그것을 조사하여 진보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윤리위원회”를 강하게 요청한다.

의학의 초창기에, 사람의 몸을 열었던 첫 번째 외과 의사들은 파면 당했다. 그때에 “윤리 위원회”는 카톨릭 교회였으며, 현대에도 카톨릭 교회가 관여하기를 원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같은 카톨릭 교회가 의학에 반대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단지 기도해야 하고 인간의 건강에 대해서 상상 속의 신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요구한다.

이제는 비폭력적인 과학을 위해 어떠한 윤리위원회도 없어져야 할 때이다.

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