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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오는 6월 25일 ‘스와스티카(卍) 부흥의 날’을 맞이해 세계적으로 스와스티카의 평화적인 원래의 의미에 대해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www.proswastika.org 참조)

>>참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Ez4tvmqq8g&feature=youtu.be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도 ‘스와스티카 부흥의 날’을 기념해 6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지하철 홍대역 인근 패션거리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라엘리안들은 최근의 두 사건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미국 뉴욕 주 상원의원 토드 커민스키는 스와스티카의 공공장소 전시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라엘리안 가이드이자 ‘
프로스와스티카연대’ 대표인 토마스 켄지그는 말했다. “그것은 미국 헌법에 보장된 언론 및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이다.”

스와스티카가 히틀러에게 오용된 것은 불행한 일이었지만, 실제로 많은 미국인들에게 스와스티카는 여전히 공포의 상징이다.

“시간의 무한성을 표현하는 스와스티카는 라엘리안들에게 소중한 심벌일 뿐만 아니라 힌두교도와 불교도 및 자이나교도들에게도 소중하다”고 캔지그는 설명했다. “종교적 심벌을 금지하는 것은 종교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한 금지는 해당 종교의 멤버들뿐 아니라 전체 자유 시민들을 모욕하는 행위이다.”

라엘리안들은 나치의 범죄를 개탄하면서, 수천 년 동안 존경 받아왔던 상징을 히틀러가 부당하게 더럽혔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스와스티카가 행운과 웰빙의 긍정적인 의미만 가졌었다”고 캔지그는 말한다. “이 심벌을 계속하여 나치와 결부시키는 것은 그들에게 영예를 주는 것으로서, 그들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이 결코 원하지 않는 일일 것이다. 그럼 커민스키 상원의원은 십자가도 금지할 것인가? 생각해 보라,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및 유럽에서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십자가 심벌 아래 살해되었고, KKK단 또한 십자가를 사용했다.”

스와스티카는 오랫동안 유대교의 심벌이기도 했다고 캔지그는 말했다.

“이 심벌은 고대 시나고그들에 그려져 있고, 또한 유대인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장소들 중 하나인 제2의 성전을 포함해 많은 이스라엘 유적지들에서 발견된다”고 캔지그는 지적했다.

“아무도 그런 심벌들이 제거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적이 없는데, 왜 유독 뉴욕에서만 스와스티카를 내보이는 것이 문제가 되는가? 해결책은 교육이지 금지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스와스티카 부흥의 날’이 지향하는 바이다.”

두 번째 사건은 무엇인가?

“3D 프린팅 회사인 Shapeways가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디자인의 프린트를 거부했다. 그들은 과거 우리가 의뢰한 대사관 모델에 스와스티카가 그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린트해줬던 적이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캔지그는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스와스티카 자체만의 모델을 의뢰하자 금지법안을 거론하며 주문 접수를 거절했다. 우리는 이 소중한 심벌을 거부한 데 대해 라엘리안들 뿐 아니라 모든 힌두교, 불교 및 자이나교 멤버들에게 Shapeways 이용을 보이콧하도록 촉구한다.”


사진=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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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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