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서전스’에 대한 라엘리안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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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스틸 컷 |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롤랜드 에머리치 감독의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서전스’안에 담긴 반(反)우주인 메시지에 항의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 세계 라엘리안들은 그 영화에서 인류를 파괴하는 데 혈안이 된 철저하게 무자비한 존재로 표현한 우주인의 모습에 대응하기 위한 전단지를 많은 상영관 앞에서 배포하기도 했다.
라엘리안 가이드인 데이비드 우잘은 “평화로운 외계문명이 우리를 만나길 희망하고 있다. 지난 40년 동안 그들은 그러한 만남을 우리에게 요청해 왔지만, 반응은 단지 비웃음과 거절뿐이었다.”
우잘은 영화의 메시지는 20년 전 오리지널 ‘인디펜던스데이’의 그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당시에도 뉴욕에서 유사한 항의활동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 라엘은 인류가 자멸할 가능성이 99.5%이며 우주인들은 인류멸망과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참고: http://www.elohimleaks.org/ko/)
“라엘이 설명하는 것처럼, 그들은 지구상에 모든 생명을 창조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그들이 막고 있을 수도 있다.” 우잘은 네바다, 체르노빌, 후쿠시마를 포함한 위험한 핵활동이 있는 지역들에서 UFO들이 목격된다는 사실은 우주인들이 파국을 막아주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고대 히브리어로 ‘엘로힘(Elohim)’으로 알려진 우리의 우주인 창조자들은 원자력 에너지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부터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막기 시작했을 지도 모른다”고 설명한다.
“라엘리안 달력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부터 시작되는데, 그 사건으로 인류는 완전한 파멸이 가능한 시대로 들어섰다. 파멸이 우주 밖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우리가 우주 행성들 간에 위험한 문명으로 발전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파멸할지 모른다.”
라엘의 설명에 따르면, 어느 문명세계가 우주여행이 가능한 때가 되면, 그 세계는 자신의 행성의 모든 생명을 파괴하는 것 또한 가능해 진다고 한다. 우질은 “평화, 형제애, 사랑, 동정심 및 여성성이 확산되지 않는다면, 파멸은 일어날 것이다”라면서 “이것은 생명체가 거주하는 우주에서 평화를 유지시키는 면역체계와 같은 원칙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럼, 우리는 인간의 행위를 우주인들에게 투영하고 있는 것인가?“
우잘은 ‘인디펜던스데이’류의 영화들은 우리의 악행들을 다른 존재들에게 투영함으로써 약탈 행위가 자연스럽고 우주적인 것이라고 정당화한다”고 말하고 있다. “진실은, 무한한 우주에서는 관대한 문명들만이 생존한다는 것이다!”
할리우드는 ‘악한 우주인들’을 묘사하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친절하고 존중심을 가진 우주인들을 보여주는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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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