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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지막 예언자’ 라엘(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은 매년 8월 6일(아래 ‘AH 연도’ 설명 참조)을 기점으로 지구보다 2만 5,000년 앞선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엘로힘’으로부터 지구인류가 스스로의 공격성(폭력성)으로 인해 자멸할 확률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는다.

mushroom-cloud-67534_960_720이에 대해, 예언자 라엘은 “이번 8월 6일 엘로힘이 텔레파시를 통해 나에게 알려준 인류의 멸망 확률은 ‘99.5%’로 지난해와 같았으며,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라엘은 “지난 10년 동안 멸망할 확률이 계속 상승해 왔고, 어쩌면 더 악화될 수 있었지만 처음으로 더 이상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점”이라며 “그 이유는 중국과 러시아 때문”이라고 말한다.

“미국이 세계의 절대권력 국가인 한, 미국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미국의 해외 군사기지들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과 러시아를 에워싸고 있기에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방어를 위해 사실상 동맹을 맺게 되었고, 미국은 그들과 대등한 힘이 등장함에 따라 두려움을 갖기 시작했다.”

라엘은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하면 미국보다 더 강력하다”며, “이들 양대 세력 사이의 힘의 균형이야말로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 주는 세계평화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나의 희망은, 세계멸망 확률이 내년에 더 감소하는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이 약해지는 것이 인류 미래의 열쇠이다.”

이어 라엘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원자폭탄을 보내면, 미국 역시 같은 수의 원자폭탄으로 보복 받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은 즉각적으로 폭격 당할 것”이라면서 “세계평화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원자폭탄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일 세계적인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승리자 없이 모두가 패배하고 모두가 죽게 된다. 평화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제2의 히로시마 같은 비극이 두 번 다시 되풀이 되어선 안 되며, 더 이상의 전쟁범죄도 일어나선 안 된다. 지구상에 영원한 평화가 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바로 중국과 러시아(미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력) 덕분이다.”


기사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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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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