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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되어 사회적 지위를 잃게 되면 사회로부터 단절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 소외감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신체와 정신 질환의 징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과 마음을 상실하게 되는 시기여서 신체 퇴화는 어쩔 수가 없다. 특히 뇌세포가 줄어들고, 뇌내 신경 전달물질이 감소하면서 뇌 활동은 자연스레 퇴화하게 된다.
그렇다면 노년기의 뇌 퇴화는 막을 수 없는 것일까?
86세에 사망한 아인슈타인의 뇌는 어떠하였을까? 실제로 질병이 없는 노인의 뇌를 관찰한 결과 인지능력과 지적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나이가 들어도 충분히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만큼 지적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뇌를 자주 사용할수록 뇌세포 연결망이 촘촘해지며 연결망이 촘촘할수록 뇌가 건강하다고 평가한다.
그러므로 뇌를 쓰면 쓸수록 뇌 기능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뇌 세포 증가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럼, 뇌 운동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책을 읽거나 30분 이상 걷기, 또는 어떤 내용을 3개 이상 외우기 등 기억력을 높일 수 있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거나 취미, 또는 모임을 자주 갖는 것도 좋은 예방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john@coconutpalms.info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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