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은 태어나서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타인과 융화가 어렵고, 소외되어 살아간다면 외롭고, 힘든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게 분명하다. 일부는 대인관계가 순탄하지 않지만 개인적 삶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이 있는데, 특히 열망과 성취도가 높거나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이들을 제외하고는 외로운 여생을 보내는 게 보통이다.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고, 행복하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럼,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게 행복일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관대해지기 쉽다. 자신에게 관대해진만큼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반대로 자신을 평가하게 되므로 남을 평가하기보다 자신에 대해 냉정한 평가나 반성이 있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다. 좋은 관계란 외롭지 않게 하고, 좋은 의지처가 될 수도 있겠다.
핑계도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없다. 핑계는 본인의 말과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 편리하지만 변명 꺼리로서 상대를 현혹해 잘못이나 실수를 매번 덮어버리려 한다면 오래지않아 똑같이 되갚음 당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곤란한 상황이 닥쳤을 때 무책임하게 행동한다면 말없이 등을 돌려버릴지도 모른다.
코로나로 백신 미접종자가 되려 접종자들 눈치 보는 우스운 상황이 연일 벌어진다. 눈치를 본다는 건 상대를 의식한다는 뜻이다. 편 가르기 같은 차별은 주눅 들게 하고, 괜스레 눈치만 보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눈치 보는 경우가 많으면 상대를 매번 의식해야 하므로 본인의 손과 발이 묶여버려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를 싫어하지는 않는지 등을 의식하는데, 특히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성향의 사람은 상대를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이다. 거절하면 나를 미워하지 않을지 좋은 관계로 이어갈 수 있을지 등을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많이 변해서인지 LGBT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타인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행동한다. 자유롭다는 건 상대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몸이 묶여있지 않고, 또 통제가 없으니 자유로운 사고를 갖게 하고,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 감독으로 잘 알려진 워쇼스키 자매도 성전환전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트랜스젠더의 자살률과 살인율은 무서울 정도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들 말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선택한 삶이지만 편견과 차별 속에서 적대적인 사회에 놓여 버리니 순탄한 삶은 아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충동구매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명품 옷이나 가방, 고급 자동차 등등 관심 끌만한 물건을 구매한다. 하지만 이런 건 잠깐 동안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일 뿐 오래 지속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것들은 하나같이 대상을 통해 행복을 찾는 게 대부분이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방법을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대인관계를 통한 행복은 잘못 관리했다가는 한순간에 족쇄가 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혼자서 무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우치는 것 또한 개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다. 과거, 70~80년대엔 ‘잘 살아보세’라고 유행이 강했을 정도로 지금도 머릿속에 맴돌곤 하는데, 잘 사는 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한편, 코로나 환자로 대학병원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다. 막상 코로나 환자를 상대해보니 실제로 코로나로 죽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환자로 넘쳐나는 병원이 감당해내지 못해 중증환자로 내모는 게 위태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코로나에만 집중되다보니 다른 질병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데 비위생적이고 비논리적인 시스템에 의해 병중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사례가 느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코로나 환자를 일반 감기로 치부해 버리면 오히려 상황을 진정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코로나에만 집중되다보니 다른 질병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데 비위생적이고 비논리적인 시스템에 의해 병중이 악화되어 사망하는 사례가 느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코로나 환자를 일반 감기로 치부해 버리면 오히려 상황을 진정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반응형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학적 진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정의 (0) | 2022.06.16 |
---|---|
좋은 수면이 뇌의 노화를 막는다. (0) | 2022.06.02 |
마음과 노화 (0) | 2022.01.03 |
분노 심리학: 분노의 원리와 올바른 대처법 (0) | 2021.11.08 |
조종당하는 마음, 조작된 기억 (0) | 2021.08.04 |
WRITTEN BY
- 코코넛 팜스
과학 오피니언 블로그
,